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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증기금,작년 2백30억 대불|전경련회관에 입주할 새 회사 안나타나 걱정|20년전통의 케리부룩구두 「금문」으로 넘어가
…1일로써 창립5주년을 맞은 신용보증기금이 그동안 1조4천2백억원(5월말현재)의 빚보증을 해줘 연평균 70%의 급신장을 기록. 한때는 지나치게 까다로운 규정때문에 중소기업들의 원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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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단지에 사무실이 파고든다
주거용 아파트 단지에 회사 사무실이 몰리고 있다. 소규모의 오퍼상이나 무역회사에서부터 정부기관의 연구소까지 각종 기관·업체들이 아파트를 사무실로 개조해 쓰고 있어 아파트가 순수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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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적자가계작전 전업·부업「가이드」(17)
탁구인구가 부쩍 늘어나고있다.작년에 우리 선수들이 크고작은 국제탁구대회를 휩쓸면서 탁구「붐」이 일고있는것이다. 탁구장은 뭐니뭐니해도 장소를 잘 잡아야한다.근처에 학교나 학원·공장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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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2)화원
꽃가게에는 대체로 세유형이 있다. 판매만을 하는 꽃가게, 꽃을 길러 도매상에 넘기는 화훼농장, 그리고 판매와 재배를 겸하는 종합화원 3가지다. 우선 판매전문의 꽃가게는 서울시내에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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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독서실
지금 독서실을 차리면 좋을것이냐는 질문에 선뜻 그렇다고 답변하기는 어렵다. 그만큼 독서실 사업은 위축되어 있다. 독서실 사업자들은 한결같이 적자운영이라고 말한다. 입실료는 현재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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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오퍼 상
껌에서 기계류까지 『5평남짓한 사무실안에 세계가 포용되어 있는곳.』「오퍼」 상의 특징을 이렇게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다. 「오퍼」 상은 지난80년한해에만 3백90명이 새로문을 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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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대중음식점|적은자본·특별한기술없이도가능|인삼찻집은 1천만원 안팎으로 개점|l0평 미만일땐 조리사자격 필요없어
지독한 「인플레」 때문에 봉급자들이 총감봉시대를 맞았다. 웬만큼 벌어선 적황사를 면키 어렵다. 동업으로 탈「셀러리맨」을 시도도하든지 부업으로 다른소득을 올리든지 해야할판이다. 그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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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몬트리올(상)
올림픽을 치르기까지에는 엄청난 돈을 투자하여 각종 시설을 준비해야 한다. 대규모투자는 비약적인 경제발전의 발판이 되기도 했으며 재정적자를 기록한 경우도 있었다. 올림픽을 개최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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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형이 낳은 새풍속도|「거리의 백화점」|대메이커들 재고처뷴위해 덤핑|잘골라 사면 "짭짤"
거리의 백화점, 생필품노점상이 곳곳에 등장해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. 도심지 지하도나 육교위를 비롯, 「빌딩」가 뒷골목·「아파트」단지입구등 통행인이 많은곳이면 어김없이 벌여놓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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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우빌딩 산은으로 넘어갈 듯
단일건물로서는 국내최대를 자랑하는 대우「센터」 (대표 김우중)가 산업은행으로 넘어갈 전망이다. 대우「그룹」은 최근의 발전설비일원화에 따른 자금마련을 위해 대우「빌딩」을 팔기로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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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심권 빌딩·상가 임대율 크게 떨어져
경기침체의 장기화에 따른 기업들의 경비 절감 시책에 따라 임대료가 비싼 도심권의「빌딩」및 상가의 임대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.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계속된 불황으로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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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대료 등 속여 탈세
서울시경은 28일 시내 중심가에 있는 상가의 건물주들이 상인들로부터 받은 임대보증금 및 월세를 세무서에 허위로 신고해 각종 세금을 포탈하고 있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서 1차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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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흥 철산리에 인구 5만 규모 신도시 건설
서울에 인접한 경기도 시흥군 철산리 일대에 인구 약5만명 규모의「신도시」가 세워진다. 정부는 경기도 시흥군 철산리 주택 단지 개발 계획을 확정, 올해부터 82년까지 3년동안 총사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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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새 주공 임대아파트 보증금 65% 올라
작년 한해동안에 주공 임대「아파트」 입주 보증금이 65%나 올라 단독주택 전세 값 상승율 33%보다 2배 가까이 뛰었다. 5일 건설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가격의 총 지수는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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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간 정하지 않은 월세점포 해약은|한달 전에 통고, 보증금 받도록
☆문=임차기간을 정하지 않고 점포를 사글세로 들어갔습니다. 장사가 잘 되지 않아 점포를 며칠 후 비우게 되었습니다. 집주인은 6개월이 지나지 않았으니 월세보증금을 내줄 수가 없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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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의 무주택율 56%
주택난을 해소할 최선의 방안은 무엇인가. 해마다 대도시에서는 수많은 집단주택 등을 건설하고 있으나 주택난은 별로 호전되지 않고 있다. 우리 나라의 무주택 가구 수는 2백 42만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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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주보증금·월세 현재의 2배로 올려
임대주택은 78년 기준 입주보증금 48만원에 월세 1만8천원정도이지만 내년에 건설, 81년에 입주게 될 신축 임대주택은 입주보증금과 월임대료를 현실화시킬 예정이다. 79년에 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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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불경기의 고통」을 이겨내는 생활의 슬기|고물가 저임금 고실업
석유파동으로 앞으로 1∼2년간은 고물가·저임금·고실업이 불가피할 것이고 이에따라 많은 봉급자들이 감원을 걱정하면서 생활수준을 낮춰가야 할 것이다. 신규졸업자들도 직장얻기가 무척 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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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증금 30만원·월세 만원 점포에 과표 4백20만원|현실에 맞게 고쳐졌으면…
저는 대구시 중구 동성로 1가 14 서울「아케이드」에서 30만원의 보증금에 1만원씩의 월세를 주고 조그마한 완구점을 경영하고 있습니다. 그런데 임대료가 몇백 만원씩 하는 점포도 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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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솟는「아파트」값…그 진단과 처방
「아파트」값이 비정상으로 치솟았다.「아파트」가 중요한 주거유형으로 등장한 이래 그 값에 기복이 있어 오다가 1년 반전부터는 내릴 줄을 모르고 계속 오르기만 했다. 그래서「아파트」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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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소득의 중과
부동산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할 분은 얼마든지 있다. 종합소득세가 채택된 이후 짧은 기간동안 각종 소득에 대한 종합과세가 꽤 진전되고는 있지만 아직도 완벽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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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당과 군소정당
우리나라에는 법적으로 4개의 정당이 존재한다.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공화당·신민당·통일당·통일사회당이 그것이다. 이중 공화당과 신민당을 정당이 아닌 유정회와 함께 정계의 주연이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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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립격화…평화시장 임대료분규
서울평화시장 (중구청계천7가·대표이사 김순학) 상인들과 건물주들은 점포임대료·월세등을 둘러싸고 4∼5년전부터 분규를 벌여오다 최근 대립이 격화, 법정소송으로까지 번지고 있으나 주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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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가용차 영업행위 성행
자가용 승용차로 전세 및 월세 영업행위를 하는 변칙운수사업이 성업중이다. 13일 시 운수국에 따르면 일부 중고차량 매매업자들이 차량시장에서 구입한 자가용 승용차를 대기업체나 관광호